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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정석, DSLR로 셀카 찍기 가능할까?

DSLR로 셀카 찍기 가능하지 않다 < 가능하다
캐논 60D로 샤방샤방 셀카찍기!



혹시 DSLR로 셀카 찍어본 적 있으세요?

셀카라고 하면 아무래도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다 보니 휴대폰이나 똑딱이(?)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DSLR은 무겁고 불편하다는 생각에 셀카에 도전해 볼 생각조차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런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캐논 60D의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이용해 DSLR로 셀카찍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제가 하면 혹 보시고 기분 나빠(?) 하실 분도 계실 것 같아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ㅋ

 

 

친구와 함께 오늘 ‘DSLR로 셀카 찍기 미션’에 도와주실 도우미는
캐논에서 새로 출시 된 EOS 60D 제품입니다.

셀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찍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회전형 LCD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죠.

 

EOS 60D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회전형 클리어뷰 LCD입니다.

60D 이전의 제품에서도 라이브 뷰 기능을 활용하면 하이 앵글 및 로우 앵글 촬영이 가능했지만

LCD가 회전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셀카를 찍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죠.

 

그러나 EOS 60D 제품은 27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형 클러어뷰 LCD를 채택하고 있어
셀카를 찍을 때와 같이
극단적인(?) 앵글의 촬영에서도 LCD를 정확하고 보고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전에 파워샷 제품을 잠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보다 한 단계 진화된 LCD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파워샷 쓸 땐 한창 셀카 찍기 좋아했을 때라 여자친구가 특히 더 좋아했었죠~

 

 


촬영 당시에도 창 밖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밝아 LCD가 잘 보일까 걱정했었는데
선명하게 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EOS 60D는 104만 도트의 광시야각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LCD의 표면에 있는 보호 창에는 반사 및 흠집 방지를 위한 불소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 자체로 매우 밝고 선명하기 때문에 햇빛이 내리쬐는 낮에도 좋은 가시성을 보여줬습니다.

셀카 찍는 친구도 무척 만족해 하더군요.

 

 

EOS 60D의 후면부 모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회전형 클리어뷰 LCD입니다.

가로로 180도, 세로로 270도까지 회전이 되는데 제품 구매 후 사용해 본 결과

 60D의 회전부가 기존 회전형 LCD 제품에 비해 무척 단단한 느낌을 주더군요.

그러다보니 사용하기에도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회전부가 왼쪽에 달려 있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할 때에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메뉴 버튼 위에 달려있는 라이브뷰 버튼을 누르면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LCD로 전환됩니다.

 


처음엔 DSLR로 셀카 찍기에 반신반의 하던 친구도 어느덧 가로로 돌리고 세로로 돌리고
셀카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카메라 좋다 좋다 하더니 아무 꺼리낌 없이 자기 달라고 하네요. ㅡ.ㅡ;;
 내가 어떻게 산 카메라인데~ 쉽게 줄까봐~ ㅋㅋ

 

친구에게 카메라를 주는 대신 요즘 캐논에서 진행 중인 파워매치 프로젝트를 추천해줬습니다

.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캐논 DSLR과 렌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DSLR 구매를 미루고 계셨던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60D를 50mm f/1.4 USM 렌즈와 함께 구매해 8만원의 캐쉬백을 받았습니다.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구매 의향이 있으시다면
빨리 참여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런 기회는 좀처럼 흔치 않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DSLR로 샤방샤방 셀카찍기에 한번 도전해보세요!